음양합덕(陰陽合德)ㆍ신인조화(神人調化)ㆍ해원상생(解寃相生)ㆍ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종지(宗旨)로 하여

성(誠)ㆍ경(敬)ㆍ신(信)의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修道)의 요체(要諦)를 삼고, 안심(安心)ㆍ안신(安身) 이율령(二律令)으로 수행(修行)의 훈전(訓典)을 삼아 윤리도덕(倫理道德)을 숭상(崇尙)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근본(根本)으로 하여 인간개조(人間改造)와 정신개벽(精神開闢)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 ㆍ 구제창생(救濟蒼生) ㆍ 보국안민(輔國安民) ㆍ 지상천국건설(地上天國建設)을 이룩한다.

수칙

1. 국법을 준수하며 사회도덕(社會道德)을 준행하여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하여야 함. 2. 삼강 오륜은 음양합덕(陰陽合德), 만유조화(萬有造化) 차제(次第) 도덕(道德)의 근원(根源)이라,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부부화목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룰 것이며, 존장(尊長)을 경례(敬禮)로써 섬기고, 수하를 애휼(愛恤) 지도(指導)하고, 친우간에 신의(信義)로써 할 것. 3. 무자기(無自欺)는 도인(道人)의 옥조(玉條)니, 양심을 속임과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언행과 비리괴려를 엄금함. 4. 언동(言動)으로써 남의 척(慽)을 짓지말며, 후의(厚意) 로써 남의 호감(好感)을 얻을 것이요. 남이 나의 덕(德)을 모름을 괘의(掛意)치 말 것. 5. 일상 자신을 반성하여 과부족이 없는가를 살펴 고쳐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