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새벽 1시 (陰 1.1) 포천수도장에서는 2020년 원단 치성이 봉행 되었다. 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이다. 원단은 설날의 다른 이름이며, 예로부터 세수(歲首), 원단(元旦), 원일(元日), 신원(新元)이라고도 하며 설날 아침에는 사당에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는가 하면 집안 어른들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