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새벽 1시 (陰 1.1) 포천수도장에서는 2019년 원단 치성이 봉행 되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기(己)는 토(土)이며, 해(亥)는 수(水)로 누런 돼지의 해이다. 원단은 설날의 다른 이름이며, 예로부터 세수(歲首), 원단(元旦), 원일(元日), 신원(新元)이라고도 하며 설날 아침에는 사당에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는가 하면 집안 어른들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