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새벽 1시 (陰 3. 6) 포천수도장에서는 도주님 화천치성이 봉행되었다. 도주님께서는 1909년 4월 28일(음력) 만주 봉천으로 봉천명 하신 후, 1917년 계시(啓示)에 의해 구천상제님으로부터 천부적(天賦的)인 종통을 이어 50년 공부종필(五十年 工夫終畢)로써 대업을 이루시고, 1958년 4월 24일 (陰 3월 6일)에 유명으로 도전님께 종통을 전수하시고 화천(化天)하셨다.

도주님께서는 50년 공부종필로 구천상제님의 유지를 계승하여 각종 수도방법과 의식행사 및 준칙 등을 설법 시행하셨다. 도주님의 화천은 50년 공부종필에 의한 진법의 완성과 더불어 도전님의 종통계승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