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陰 2.10) 포천수도장에서는 도주님 득도치성이 봉행되었다. 도주님께서는 만주 봉천지방으로 망명하시어 동지들과 돌립운동에 활약하시다가, 도력으로 구국제세할 뜻을 정하시고 입산 공부하시던 중, 1917년(丁巳年, 23세)에 구천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에 감오득도 하셨다. 이 날은 상제님의 유지가 도주님을 통하여 바르게 전해짐으로써 대순진리의 진법이 세워진 뜻 깊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