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道主)님께서는 1895년(乙未年) 12월 4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에서 탄강하셨다.“12월 26일 재생신(再生身)은 12월 4일로서 1년 운회의 만도(滿度)를 채우실 도주님의 탄생을 뜻하심이다.”라고 도전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12월 4일 도주님의 탄강은 도인들에게 종통계승의 천부적인 신성성(神聖性)을 부여해주고 있다. 구천상제님의 계시로 종통을 계승하신 도주님께서는 만천하에 대순진리를 널리 선양하시다가 ‘50년 공부종필’의 도수를 마치시고 1958년 화천하시기까지 각종 수도 법방과 의식행사 및 준칙 등을 시행하시어 종단의 체계를 세우셨다.